'나의 사랑', 8일째 박스 1위…100만 돌파 코앞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16 06: 50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관객수 100만 돌파가 목전이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5일 동안 6만 7235명의 관객수를 동원, 누적관객수 98만 247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지난 8일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게 됐으며, 약 1만 7600명의 관객이 추가되면 100만 돌파를 이루게 됐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박중훈 故최진실이 주연을 맡은 이명세 감독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신민아, 조정석이 주연을 맡았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4만 1811명을 동원해(누적관객수 68만 453명)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제보자'가 3만 4185명을 동원해(누적 관객수 135만 5105명)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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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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