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탄력받나? '압구정백야', 혹평 속 시청률 상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16 07: 13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연이은 혹평 속에도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는 시청률 8.6%를 기록, 전회(7.4%)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압구정 백야'는 첫회 9.9%의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겪었다. 또한 초반부터 황당한 상황 설정과 전개가 시청자들로부터 눈총을 받으며, 논란을 만들었다.

이날 방소에서는 성형외과 고백 장면에서 말풍선 등장은 물론, 상식 이하의 시누이와 복잡하게 엇갈리는 러브라인을 등장시켰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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