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박주현이 박시현으로 개명하고 다음 활동부터는 박시현이라는 이름으로 팬들 앞에 나선다.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같이 밝히며 "어렸을 적부터 집에서는 시현으로 불리고 있었으며, 주현이란 이름은 주현이 태어나기 전 아들을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뒀던 이름이 주민등록상에까지 오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원래의 이름으로 활동코자 하는 마음이 커 이번에 개명을 하게 됐다. 개명 절차는 모두 완료된 상태이며 향후 활동부터는 시현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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