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 A매치 격돌... 포르투갈-아르헨티나 평가전 확정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0.16 08: 1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아닌 A매치에서 격돌한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A매치 평가전 일정을 확정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두 팀의 맞대결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월 18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1928년 4월 1일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첫 맞대결을 가진 이후 두 팀이 치르는 8번째 대결이다. 현재까지 상대 전적은 아르헨티나가 4승 1무 2패로 앞서있으며, 가장 최근 대결인 2011년 2월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도 2-1로 승리를 가져간 바 있다.

이번 평가전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요소는 역시 영원한 라이벌 호날두와 메시의 맞대결이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를 통해 자주 맞대결을 벌이는 두 선수지만 A매치에서는 대결이 자주 성사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가 2-1로 승리한 2011년 경기서도 두 선수는 나란히 1골씩 기록하며 팽팽한 대결을 벌인 바 있다.
한편, 포르투갈 대표팀이 올드 트래퍼드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첫번째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을 당시로,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올드 트래퍼드는 당시 '꿈의 극장'을 만들었던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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