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컬러풀 웨딩즈', '비정상회담' G5도 반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6 08: 19

오늘(16일) 개봉하는 영화 '컬러풀 웨딩즈'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G5가 강력 추천 멘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컬러풀 웨딩즈' 측은 최근 '비정상회담' G5 샘 오취리, 알베르토 몬디, 줄리안 퀸타르트, 기욤 패트리, 로빈 데이아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G5가 직접 '컬러풀 웨딩즈'를 본 소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알베르토는 “웃기고 재미있으면서 깊은 의미를 전달하는 영화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로빈은 “프랑스 친구들이 계속 추천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누구한테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욤은 “오랜만에 영화 보면서 눈물까지 났다. 꼭 봤으면 좋겠다. 재미있다!”고 전했으며 샘 오취리와 줄리안은 “영화를 보면서 ‘비정상회담’ 녹화를 보는 듯해 멤버들이 생각났다”며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컬러풀 웨딩즈'는 글로벌 캐릭터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 썰전이 ‘비정상회담’과 닮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비정상회담’ G5의 강력 추천으로 10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이후 최고의 코미디라는 찬사를 받으며 1200만 관객을 동원, 역대 프랑스 개봉영화 톱 7을 차지한 바 있는 '컬러풀 웨딩즈'가 국내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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