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G5가 16일 개봉하는 영화 '컬러풀 웨딩즈'를 추천했다.
'컬러풀 웨딩즈'는 프랑스 상류층인 클로드 부부의 딸 셋이 각각 아랍인, 중국인과 결혼한 데 이어 막내 딸까지 아프리카인 예비 사위를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프랑스에서 올해 4월 개봉하자마자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프랑스 개봉작 중 TOP 7위에 올랐다.
국내서도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G5도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컬러풀 웨딩즈' 측이 공개한 추천 영상에서는 '비정상회담'의 패널 샘 오취리, 알베르토 몬디, 줄리안 퀸타르트, 기욤 패트리, 로빈 데이아나가 직접 영화를 본 소감을 밝히고 있다.

알베르토는 "웃기고 재미있으면서 깊은 의미를 전달하는 영화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로빈은 "프랑스 친구들이 계속 추천했는데, 재미있었다. 누구한테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라고 말했다. 기욤은 "오랜만에 영화 보면서 눈물까지 났다. 꼭 봤으면 좋겠다. 재미있다"고 기대감을 높였고 샘 오취리와 줄리안은 "영화를 보면서 ‘비정상회담’ 녹화를 보는 듯해 멤버들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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