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측 "심은경, 탄탄한 연기 내공 대단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16 09: 47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촬영 현장을 폭소로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심은경의 연기 내공이 대단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내일도 칸타빌레’는 주연 배우들의 호연, 클래식 선율과 어우러진 유쾌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탄탄하게 다져온 연기 내공과 타고난 감각이 엉뚱하고 유쾌한 캐릭터인 설내일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고 있다. 많은 기대와 부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설내일 캐릭터에 몰입하는 심은경의 노력이 대단하다. 상상을 초월하는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할 심은경표 설내일에 더 많은 응원 바란다”라고 밝혔다.

심은경은 극 중 설내일 역으로 활약 중이다. 스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과 자유분방한 4차원 천재 피아니스트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불가 정신세계의 소유자다. 때로는 차유진(주원 분)의 혈압을 상승하게 만드는 트러블메이커 이기도.  
심은경은 캐릭터 특성상 한 장면에서조차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설내일을 섬세한 감각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쉬는 시간조차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설내일에 푹 빠져 있는 심은경은 망가짐도 불사하는 연기 열정에 선배 연기자들도 칭찬이 자자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를 원작으로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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