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지난해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오는 11월 28, 2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허각 스토리(HUH GAK STORY)’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 동안의 허각의 순수했던 가수지망생부터 지금까지의 일대기를 음악을 통해 다채롭게 풀어 낼 예정.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가득 채워 무대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더 각인 시킬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줄 것이다.

허각은 소속사를 통해 “콘서트 타이틀을 ‘허각 스토리’이라고 내세운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는 가수지망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아온 스토리와 함께 내 삶의 전부였고, 꿈이었던 노래를 초심으로 돌아가 그 간절함과 열정의 끝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허각스토리는 16일 오후 7시에 인터파크에서 티켓판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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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