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장성규 아나, 득남 “처음 느껴보는 기분에 눈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16 11: 10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5시간의 진통 끝에! 제 아들이 세상의 빛을 마주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기분들에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새삼 부모님께 감사하단 마음과 함께 좋은 아빠가 되고픈 욕심도 품어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생해준 아내와 제 아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마음 부탁드리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끝으로 줄이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장성규 아나운서는 아들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JTBC 관계자에 따르면 장성규 아나운서의 부인은 지난 15일 오후 4시 36분 3.06kg의 아들을 출산했다. 25시간의 진통을 겪은 뒤라 장성규 아나운서도 내내 병원에서 마음을 졸였다는 후문.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병원에서 축하인사를 받으며 휴식중이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초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과 오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 ‘생방송 연금복권 520’을 진행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장성규 페이스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