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친구들과 주경야독 속담공부..'엉뚱 웃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6 12: 40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의 아이들이 속담을 공부하며 주경야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최근 진행된 '아빠 어디가' 녹화에서 경북 봉화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동행한 친구와 함께 속담을 공부하며 엉뚱한 웃음을 만들어냈다.
윤후와 친구 송지아는 실생활이 반영된 대답으로 얼떨결에 아빠의 사생활들을 폭로해 윤민수를 당황케했다. 임찬형과 친구 박준성은 공부 도중 방귀(?)를 분사하는 등 개구쟁이다운 모습을 보였다. 가장 어린 김민율, 송지민은 상상력이 가득 담긴 엉뚱한 대답으로 동심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속담의 뜻을 설명해주게 된 아빠들은 실생활에 밀접한 눈높이 설명으로 속담을 재해석했고, ‘멘붕’에 빠진 안정환은 아들 안리환보다 더 깊은 고뇌에 빠져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아빠 어디가'는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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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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