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동생 그룹', 소나무로 확정…멤버 셋 공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16 13: 08

'시크릿 동생 그룹'으로 알려졌던 TS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의 이름이 소나무(SONAMOO)로 확정됐다. 늘 변치 않는 소나무처럼 '한결같이 생명력 있는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세 번째 멤버인 의진을 추가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멤버 나현과 뉴썬(New Sun)에 이어 새롭게 공개된 의진은 19세로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방송 연예과에 재학 중인 학생. 의진은 소속사 선배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테이크 아웃(TAKE OUT)’ 무대를 통해 과감한 무대로 대중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의진은 168cm라는 늘씬한 키와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 뛰어난 댄스 실력과 보컬 실력을 고루 갖춘 팔방미인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뽀얀 우윳빛 피부와 흡사 여배우를 연상하게 하는 단아한 비주얼이 이를 증명한다.

넘치는 끼로 보컬과 연기에 재능을 보이는 나현, 뛰어난 랩 실력 및 작곡 능력을 고루 갖춘 17세 172cm 자이언트 베이비 뉴썬과 빼어난 댄스 유망주 의진이 모여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숨겨진 비밀 병기들이 많다. 회사 측에서도 이들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서포트를 보내고 있는 만큼, 괄목할 만한 대형 신인 그룹의 출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S엔터테인먼트 신예 걸그룹 ‘소나무’에 대한 더 많은 컨텐츠는 소나무 공식 팬카페(http://cafe.daum.net/officialsonamoo)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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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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