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김수현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김영철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L 백화점 지하 주차 해놓고..엘리베이터 기다리던 차 매니저에게 살짝 부탁 ‘김수현 옆에 서 볼게. 개그맨이 놀면 뭐하냐며' 그냥 놀걸 그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김수현의 사진 옆에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머리부터 표정까지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개그맨답네요”, “살 빠지셨네”, “특급칭찬할 때 표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철은 지난 달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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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