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데이즈' 로빈 "한국 여성들 진짜 잘 꾸며, 감각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0.16 14: 16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한국 여성들에 대해 "잘 꾸민다"고 칭찬했다.
로빈 데이아나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의 제작발표회에서 한국 여성들의 뷰티와 패션에 대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같은 생각을 한다. 한국 여성분들이 진짜 잘 꾸민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패션 감각도 있고 유행도 잘 따라하고 나뿐 아니라 외국 사람들이, 프랑스 친구들도 다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반대로 약간 이해 안 가는 부분들이 아직은 과하게 다이어트 하는 것, 그런 것은 (이해가 안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는 MC와 패널, 전문가 시청자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20-30대 여성들의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 배우 소이현, 칼럼니스트 곽정은, 모델 정호연, 방송인 로빈이 MC로 활약한다. 17일 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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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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