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윤두준 “가슴이 예쁜 여자가 좋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16 14: 27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비스트 윤두준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비스트는 최근 진행된 ‘나는 남자다’의 여신 특집 녹화에서 ‘남신’ 게스트로 출연해 ‘가슴 or 골반이 예쁜 여자 중에 누가 더 좋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당황한 윤두준은 “저는 가슴. 솔직하게”라고 답하다 음이탈을 크게 일으켜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양요섭은 “저는 골반. 보정옷이 밑에는 없지 않아요?”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여자 방청객들이 일제히 “하의도 보정속옷이 있어요!”라고 말해 양요섭을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7일에 방송될 ‘나는 남자다’ 여자 특집은 그동안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주제인 ‘닮은꼴, 음치, 특이한 이름’과 ‘여중-여고-여대’에 해당되는 여자들을 초대해 공감과 웃음을 함께 나눴다. 오는 17일 밤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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