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닮은골 30명을 보고 멘붕에 빠졌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러브 싱크로’는 일반인 여성 출연자가 자신의 연예인 이상형과 근접한 외모, 조건을 지닌 일반인 남성 30인을 만나 최종 데이트 상대를 선택해나가는 연애 프로그램으로, 전현무가 단독 MC를 맡으며 첫 게스트로 나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은 아름다운 여성 1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프로그램 MC인 동시에 여성 출연자의 이상형으로서 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전현무와 쌍둥이라고해도 믿을 만큼 꼭 빼닮은 남성들이 대거 등장하자 MC 전현무 역시 “내 얼굴을 보는 줄 알았다”, “잃어버린 동생이 없나 알아 봐야겠다”고 말하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인의 남성 출연자들은 각각 전현무의 다양한 모습들을 흉내 내며 전현무 따라잡기에 나섰고, 이에 전현무는 자신의 대표 개인기인 ‘샤이니 커버 댄스’, ‘7단 고음’ 등을 직접 전수하기도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원조를 뛰어넘기 위해 무리하게 13단(?) 고음에 도전하는 등,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전현무보다 더 전현무 같은 일반인 30인의 끊임없는 매력어필과 여성 출연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후의 1인은 오는 17일 밤 12시 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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