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70년대 교련복 패션도 소화하는 '소년美'

[OSEN=정소영 인턴기자] 샤이니 키가 70년대 교련복을 연상시키는 패션을 공개했다.

키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은 햇살은 너에게 비타민D를 주고 너의 눈을 아프게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는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눈이 부신 듯 눈을 게슴츠레하게 뜬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는 70년대 교련복을 연상시키는 셔츠와 베레모로 독특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저런 무늬도 잘 어울리네”, “얼굴이 애기애기하다”, “키는 여자보다 피부가 좋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키는 뮤지컬 '조로'에서 조로 역으로 캐스팅돼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충무 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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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