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강한 노래와 유머, 컬럼비아 ‘터보다운’ TV 광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10.16 15: 11

겨울을 앞두고 수많은 스타들이 등장하는 아웃도어 광고가 쏟아지는 요즘, 중독성 강한 노래로 소비자의 귀를 사로잡은 이색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올 겨울, 신개념 하이브리드 보온 테크놀로지 ‘터보다운(TURBODOWN)’을 출시하며 TV 광고를 공개했다. 매 시즌 인상적인 영상과 유머를 담은 반전 매력의 TV CF를 선보여 온 컬럼비아가 이번엔 ‘역동성’과 ‘중독성’을 무기로 내세웠다.
다운 시장의 절대강자를 목표로 선보인 컬럼비아 터보다운은 자연이 준 천연 보온재 구스다운과 자사 기술력으로 완성한 보온 충전재 ‘옴니히트 인슐레이션(Omni-Heat Thermal Insulation)’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다운 기술로 탄생했다. 신체의 열을 반사하는 은색점 안감으로 잘 알려진 ‘옴니히트 리플렉티브(Omni-Heat Reflective)’를 더해 삼중구조의 보온 시스템을 갖춘 점이 특징.

속부터 남다른 컬럼비아의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해 터보다운 광고는 역동적인 카메라 움직임을 가미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고 다운 재킷의 안팎을 오가는 듯한 영상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누구나 알만한 유명 팝송을 개사한 ‘터보다운 송(Song)’을 입혔다. TV CF를 보는 내내 흘러나오는 가사 “추울 땐 터보다운~ 후후후~ 컬럼비아 터보다운 후후후~~”는 마치 대중가요 후크송의 후렴구처럼 계속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과 유머가 특징이다.
컬럼비아 마케팅을 총괄하는 남수연 이사는 “컬럼비아의 신기술을 소비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억하기 쉬운 노래에 기분 좋은 유머를 담은 광고를 기획했다”며, “올 겨울은 ‘터보다운’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자사 홈페이지(http://www.columbiakorea.co.kr)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lumbiaSportswearKR), 블로그(http://columbiablog.co.kr/)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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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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