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윤계상 "3년만의 스크린복귀, 떨린다" 소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16 16: 28

배우 윤계상이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은 1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떨린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박정우 역할을 맡은 윤계상"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나는 3년 만에 복귀작이다. '풍산개' 이후 다음 작품인데 떨리고 잘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극 중 19금계의 순정마초 에로감독 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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