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오정세 "첫 촬영장소 성인용품샵, 분위기 화기애애"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16 16: 45

배우 오정세가 첫 촬영을 성인용품 가게에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정세는 1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성인용품샵에서 첫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첫 촬영을 갔는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 그러고보니 첫 촬영 장소가 성인샵이었다"라면서 '모두가 영상에서만 보던게 주위에 있으니 신기해 하면서 촬영했던것같다"고 말했다.

오정세는 극 중 19금계의 돌직구 조감독 진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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