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송지은, “전국 25살 친구들과 티타임” 1위 공약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16 16: 52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최근 1위 공약으로 “전국의 25살 친구들과 티타임을 하고 싶다”고 말한 이유를 설명했다.
송지은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걸투가 “신곡 ‘예쁜 나이 25살’ 1위 공약을 보니 전국이 25살 친구들과 만나 티타임을 갖겠다고 했더라”라며 그 이유를 묻자, 송지은은 “그냥 전국에 있는 25살과 모여서 함께 차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거리나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에게 자신감을 드리고 싶다. 25살이면 주름도 생기고 의외로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송지은은 1위 공약에 대해 “댓글에 ‘네가 뭔데?’라고 달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송지은의 말을 들은 네티즌은 “송지은, 솔직한 매력이 있다”, “송지은 외모 물 오른 듯”, “송지은 솔로 대박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은은 최근 첫 솔로 미니앨범 ‘스물다섯’을 발매했다.
sara32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