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파머' 작가 "이홍기·이하늬 연기, 대만족"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16 17: 03

'모던 파머'의 극본을 맡은 김기호 작가가 출연 배우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작가는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출연 배우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작가는 "캐스팅을 완료하고 첫 리딩을 했을 때 배우들이 당황하더라. 톤부터 시작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더라. 이후 리딩을 많이 했다"며 "배우들이 머리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 금새 캐릭터를 파악하더라. 드라마가 무르익으며 그들의 연기도 더욱 무르익을 것이다. 지금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모던 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휴먼 코미디드라마다. 이홍기 이하늬 이시언 박민우 곽동연 등이 출연한다.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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