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치즈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높은 열량을 가진 에멘탈치즈를 감당하지 못하고 끝내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김정은이 에멘탈치즈를 과도할 정도로 좋아했다는 것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4일 김정은이 베이징의 병원에서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김정은이 과체중에 따르면 건강위협으로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며, 김정은이 노동당 창건일 행사에 불참한 이유도 위 축소 수술때문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김정은의 위 축소 수술 원인을 에멘탈치즈의 과다섭취로 분석했다. 김정은이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에멘탈치즈의 열량이 매우 높아 김정은의 몸무게를 최근 몇 달 동안 크게 증가시켰다는 것이다. 에멘탈치즈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로 유명하다.
한편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적당히 먹어야 좋은 법?",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치즈 때문이라니 좀 웃기다", "에멘탈치즈 나도 한 번 먹어봐야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받을 정도로 에멘탈치즈 사랑하나?",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치즈 적당히 먹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YTN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