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나는 노안, 정준영은 동안..친구사이 오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16 18: 02

가수 로이킴이 '노안'이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영화 ‘비긴 어게인’의 OST인 ‘로스트 스타(Lost Stars)’를 편곡해 부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이날 로이킴은 22살로 아직 어린 나이지만 노안 소리를 듣는다면서, "정준영과 5살의 나이차이가 있지만 동안인 정준영 때문에 친구사이로 오해받는다"고 억울함을 호소해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지난 학기 미국에서 한 학기를 마치고 온 로이킴은 학업과 음악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없으며 오히려 음악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학업에 대해 소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난 학기에는 요령이 생겨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엄친아다운 모습을 보였다. 로이킴은 지난 학기 ‘올 A’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이킴은 최근 정규 2집 앨범 ‘홈(Home)’을 발표하며 각종 음원챠트와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로이킴, 김광민&윤상, 개코&자이언티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가을특집'은 오는 17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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