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버나드박, 마음 울리는 감미로운 보이스 '성공 데뷔'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6 18: 15

SBS 'K팝스타3' 출신의 버나드박이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로 정식 데뷔를 마쳤다.
버나드박은 16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곡 '비포어 더 레인(Before the Rain)'으로 정식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단정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한 버나드박은 조용히, 그러나 강한 존재감이 느껴지도록 열창을 시작했다. 이미 'K팝스타3'에서 입증된 바 있는 그의 가창력이 돋보였다.

특히 버나드받은 긴장된 기색 없이 찬찬히 노래를 들려줬다. 그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가을의 감성과 어우러져 더욱 시너지 효과를 냈다.
'비포 더 레인''은 버나드박이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자신의 옆에서 한결 같은 믿음을 보여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발라드로, 조규찬이 작사-작곡을 맡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나윤권, 대국남아, 딸기우유, 레드벨벳, 로이킴, 밍스, 버나드 박, 보이프렌드, 비투비, 빅스, 송지은, 사이퍼, 에일리, 위너, 유니크, 윤하, 주니엘, 틴탑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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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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