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러브 싱크로’에서 닮은꼴 30명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그간 전현무를 닮은 사람들은 종종 봤지만 전현무의 닮은꼴들이 한데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늘(17일) 첫 방송되는 ‘러브 싱크로’는 일반인 여성 출연자가 자신의 연예인 이상형과 근접한 외모, 조건을 지닌 일반인 남성 30인을 만나 최종 데이트 상대를 선택해나가는 연애 프로그램. MC 전현무가 첫 번째 이상형으로 나섰다.
‘러브 싱크로’ 첫 회에서는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은 아름다운 여성 1인이 등장, 단계별로 30명의 남자들을 탐색해 전현무와 가장 닮은 남자를 찾아 데이트 한다.

전현무 닮은꼴은 단순히 외모만 닮은 것이 아니라 나이, 출신학교 등 전현무와 비슷한 조건의 남자들이 등장,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매력발산을 할 예정이다.
녹화 당시 전현무와 쌍둥이라고해도 믿을 만큼 꼭 빼닮은 남성들이 대거 등장하자 전현무는 “내 얼굴을 보는 줄 알았다”, “잃어버린 동생이 없나 알아 봐야겠다”고 말하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전현무는 그간 방송에서 ‘샤이니 커버댄스’, ‘7단 고음’ 등 파격적인 개인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한 만큼 전현무와 닮은꼴들이 펼치는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밤 12시 30분에 편성, 늦은 시간에 방송돼 아쉬움이 있지만 원조 연예인과 닮은꼴의 만남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코엔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