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로드킹'으로 데뷔 15년만에 첫 예능 도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6 20: 01

배우 한채영이 데뷔 15년 만에 첫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다.
한채영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2부작 특집 예능프로그램 ‘로드킹’에 출연한다.
한채영은 이 방송을 통해 바위산을 차로 질주하며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온몸이 진흙 범벅이 되도록 와이어를 메고 달리며, 민낯 공개도 마다하지 않는 100% 리얼 야생의 배우 한채영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프로드 리얼버라이어티 ‘로드킹’은 험악한 오프로드를 달리며 모험을 즐기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배우 신현준을 비롯해, 레이서 출신인 연정훈, 장우혁, 뮤지, 주종혁(라이언),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동준, 포미닛 소현 등 9명의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멤버들은 지난 7월부터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2박 3일씩 두 차례에 걸쳐 전원 야생 캠핑을 하며 모든 촬영을 마쳤다. 낮에는 전문가들에게 연예인들이 직접 험난한 바위산을 질주하는 오프로드 레이싱 훈련을 받고, 밤에는 포천 산악지역에서 전원이 함께 캠핑을 하면서 우애를 다지는 일상을 반복했다.  
또한 겁이 많기로 소문난 신현준의 소심한 도전, 최초로 리얼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프로레이서 연정훈의 좌절, 최초로 민낯 공개도 마다하지 않는 한채영의 터프한 모습과 방송 사상 첫 공개되는 잠버릇, 요리 솜씨까지 전파를 탄다.
‘로드킹’은 오는 19일, 26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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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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