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M.I.B(엠아이비) 강남이 드디어 '헬로이방인' 게스트 하우스에 입주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연출 유호철 강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강남은 앞서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1기 멤버들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강남은 등장부터 신선했다. 카메라를 향해 "콩가 보고 싶다"고 콩고민주공하국 출신 프랭크를 언급하는가 하면, 게스트하우스 주의사항도 읽다가 중도포기, 대뜸 "월세 얼마야 여기?"라며 집안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이후 만남을 갖게된 1기들을 순식간에 압도하며, 게스트 하우스의 실세로 떠올랐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배우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가진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리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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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