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비스트 용준형 "'연애의 발견' 최종회보고 잠 못 이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6 23: 45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팬임을 밝혔다.
용준형은 1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 스타캐스트 온에어 '비스트 이제 곧 12:30'에서 "어제 '연애의 발견' 최종회를 봤는데 잠을 못 자겠더라"고 말했다.
앞서 비스트 멤버들은 밤 12시 반에 무엇을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손동운은 '연애의 발견'을 언급하며 "한여름 누나, 제가 강태하가 되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용준형이 자신도 '연애의 발견'의 팬임을 드러내며 최종회의 시청 소감을 밝힌 것.
이후 갑자기 스튜디오는 '연애의 발견'에 대한 토론장으로 변했다. 특히 손동운은 "원래 시선으로 봤을 때는 한여름 씨가 잘못한 거다"며 분노했고, 이를 멤버들이 만류하기도 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0일 짙은 가을 감성을 담은 발라드 타이틀곡 '12시 30분'과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타임'의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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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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