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비스트, 신곡 '12시30분' 최초 공개..기대 이상의 감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7 00: 19

그룹 비스트가 신곡 '12시 30분'을 공개, 기대 이상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비스트는 1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 스타캐스트 온에어 '비스트 이제 곧 12:30'에서 신곡 '12시 30분'을 열창했다.
비스트는 댓글 5만개 돌파시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댓글은 일찌감치 5만개를 돌파했다.

비스트 멤버들은 "타이틀 곡을 공개할 거라 생각하지 않으신 분이 많은데, 타이틀곡을 공개하겠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이 노래를 가장 먼저 들려드려서 좋다"고 덧붙였다.
노래는 양요섭의 목소리로 시작했다. 그리고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이어지며 노래를 가득 채웠다.
비스트표 발라드 '12시 30분'은 기대 이상이었다. 퍼포먼스 없이 노래만을 공개한 라이브였지만, 멤버들의 열창과 가을밤에 어울리는 쓸쓸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타이틀 곡 ‘12시 30분’은 헤어진 연인의 이별 후 그립고 안타까운 마음을 서로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는 시침과 분침으로 묘사해 가사로 표현한 R&B 발라드 곡이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0일 짙은 가을 감성을 담은 발라드 타이틀곡 '12시 30분'과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타임'의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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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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