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팬들을 안심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문준영은 1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 시키는 일 없을 거예요. 좋은 일 좋은 소식 있을 거예요. 우리가 믿는 만큼만 믿어주세요. 잘 지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잘 지내고 있어요...그동안 못했던 것들 하며...”라며 팬들을 안심시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에요. 여러모로 많이 준비하고 있어요...지금까지 기다린 만큼만 믿고 기다려주세요”라고 기다려 달라는 말과 함께 과거 무대에서 팬들을 향해 절을 하고 있는 제국의아이들 9명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달 문준영은 트위터에 "피 같은 돈 다 어디로 갔습니까?"라는 글로 소속사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지만, 이후 그는 “대표님과 대화 마쳤다. 진심 전해져 다행”이라는 글로 갈등을 원만히 해결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문준영은 지난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D-7 10/21. 9/21 그 이후”라며 “보이는 대로 다 믿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세금 징수 영수증을 공개해 또 한 번의 논란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현재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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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