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준형, 써니, 오타니 료헤이, 잭슨이 연근 농장 체험에 나섰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식구들은 각자의 지인들을 초대하기로 하며 집들이를 결정한다. 조세호가 가을 제철인 연근을 언급해 손님에게 연근 요리를 대접하기로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준형, 써니, 오타니 료헤이, 잭슨은 연극 농장을 찾았다. 네 사람은 담당자의 권유로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갯벌에 들어가 연잎을 따며 하나 둘씩 모았다. 잭슨은 진흙에 점점 빠지며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연신 비틀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연근 밭에서 연근을 캐기 시작하는데 50cm는 족히 넘는 '거대 연근캐기'에 성공하기도 했다.

잭슨은 갯벌에서 나오는 미꾸라지를 보고 “물리면 죽는 거 아니냐”며 심각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물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연근농장 체험기는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룸메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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