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구 실바, 18일 랑스전에서 복귀 예정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0.17 08: 58

티아구 실바(30, 파리 생제르맹)가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실바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프링스 리그1 10라운드 랑스와 경기서 그라운드에 돌아올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경우는 회복까지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실바는 지난 8월 12일 열린 나폴리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오른쪽 다리를 다쳐 장기간 팀의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부상까지 겹친 파리 생제르맹으로서는 실바의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로랑 블랑 감독은 "실바는 전체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오는 18일 랑스전에 맞춰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그가 무리없이 복귀 무대를 치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브라히모비치의 경우 "회복은 잘 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전체훈련에 참여하지 못했고, 뛸만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3승 6무(승점 15)로 리그 3위에 올라있는 파리 생제르맹이 실바의 복귀로 상승세에 시동을 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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