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세결여'PD와 장기미제사건으로 컴백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17 09: 12

한국형 장르물의 1인자로 손꼽히는 김은희 작가가 내년 돌아온다.
17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은희 작가는 손정현 SBS PD와 차기작을 구상 중이다. 해당 차기작은 장기미제사건을 소재로 삼아 공소시효에 대해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단계에 있다.
손정현PD는 '내 연애의 모든 것'(20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2013) 등을 연출했다. 김은희 작가는 '싸인'(2011) '유령'(2012) '쓰리데이즈'(2014) 등 한국형 수사물을 집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감독 장항준의 아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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