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대세그룹' 엑소가 컴백을 앞두고 있어 그 정확한 시기를 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요계 일각에서는 오는 25일 컴백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1월 중순 컴백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 이달말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선배그룹 슈퍼주니어가 '마마시타' 후속 활동에 돌입해 엑소와 동시에 활동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컴백을 앞둔 가수들은 오는 25일 엑소가 예정대로 컴백할 것이라는 소식에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가 하면, 11월 컴백을 앞둔 가요관계자들도 엑소의 구체적인 컴백 시기를 알아내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태다.

17일 현재 엑소의 컴백은 아직 일정이 확정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가 올해 엑소M의 크리스와 루한의 연이은 팀 이탈로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오히려 그래서 더 이번 컴백에 큰 관심이 쏠릴 수 있다는 전망. 엑소K만 컴백이 진행될 것인지, 다른 조정이 있을 것인지 세부 사항 하나하나가 초미의 관심사다.
엑소는 독보적인 음반판매량과 열성적인 10대 팬덤, 대중까지 아우른 인지도를 모두 충족시켰기에, 몇차례 시련에도 불구하고 그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이어갈 수 있을지 가요계 관심이 매우 클 수밖에 없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3일 정규7집 스페셜 에디션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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