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측 "세무조사 결과 아직…추징금 안 냈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17 09: 38

세금 탈루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장근석 측이 세무 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근석 측은 17일 오전 OSEN과 전화통화에서 "정기적인 세무 조사를 받았고, 그 결과는 아직 통보 받지 않았다"며 "따라서 추징금도 낸 적 없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지난 6월 장근석을 비롯한 다수의 한류 연예인들의 중국 활동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A사를 조사 도중 일부 연예인들의 탈세와 관련한 혐의를 포착했다. 장근석은 중국에서 활동하며 벌어들인 수입 가운데 수십억원을 신고를 누락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지난 8월 배우 송혜교도 세금 탈세 논란에 휩싸였다. 조사 결과 25억원 가량을 탈루한 사실이 드러났고, 조사 직후 송혜교는 누락된 모든 세금을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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