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공각기동대' 실사판 물망..액션여전사 굳히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17 10: 41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공각기동대' 실사판의 출연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스칼렛 요한슨이 '공각기동대' 실사판 출연을 제의받고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마고 로비가 논의 중이었던 '공각기동대'의 캐스팅이 마고 로비가 DC 코믹스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출연으로 무산되자 드림웍스 측은 요한슨에게 출연을 제의, 요한슨은 이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드림웍스 측은 요한슨에게 약 천만 달러의 출연료를 제시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공각기동대'는 시로우 마사무네 원작 SF 애니메이션으로 그간 '어벤져스', '루시' 등으로 액션 여전사의 이미지를 구축해왔던 요한슨이 이번 작품을 통해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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