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가수 조형우의 첫 미니앨범 'HIM' 쇼케이스에서 조형우가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다.
미스틱 89와 Apop엔터테인먼트의 첫 합작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조형우는 MBC 스타오디션 '위태한 탄생 시즌1' 출신으로 이번 미니앨범 'HIM'의 발매와 함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특히 타이틀곡 '아는 남자'는 작곡가 이민수와 작사가 김이나 콤비가 조형우를 떠올렸을때 연상되는 착하고 바른 이미지와는 다른 그 이면에 숨겨진 차갑고 멜랑콜리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만든 곡으로, 후반부에 등장하는 김에림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함께 그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봄, 가수 가인과 함께 듀엣 앨범 'Romantic Spring'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가수 조형우의 미니앨범 'HIM'은 오늘 발매된다./greenfiel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