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베컴 따라잡기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촬영에서 ‘삼촌특집’을 맞아 광희가 가수 김정민 아들 담율이를 만났따.
광희는 담율이를 위한 10kg가 넘는 대왕수박은 물론 셀카봉, 커플 옷, 심지어 본인이 직접 애용하는 선글라스까지 준비해왔다.

이 모든 것은 광희의 ‘할리우드 파파’ 콘셉트를 위한 소품들로 평소 영국 출신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세련된 아빠 이미지를 선망했다는 광희는 담율와 함께 베컴부자를 흉내 내고 싶었던 것. 광희는
과연 ‘욱’과 ‘버럭’의 대명사인 14개월 담율이와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오는 18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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