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회 준비 박차...회의참가, 훈련, 등급분류 평가 등 소화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0.17 15: 52

김문철 북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대표단은 17일 선수촌 내에서 북한선수단을 격려한데 이어 수영 경기장을 방문,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참관한다.
정현 선수단장이 이끄는 북한 선수단은 이날 대회진행 관련 회의참가, 등급분류 평가, 현지훈련 등 공식 일정이 있으며 선수촌에서 팀 닥터회의, 송도글로벌대학체육관에서 탁구대표자회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육상기술회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북한선수단 등급분류 평가는 수영, 탁구, 양궁 3개 종목이 실시 되고, 수영, 탁구, 양궁, 육상 등 4개 종목의 공식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김문철 북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은 이날 오후 6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장애인AG 조직위원회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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