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편도염 주의보, 평소 구강위생을 잘해야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10.17 16: 19

급성 편도염 주의보.
아침 저녁 쌀쌀한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면서 급성 편도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큰 일교차로 인해 급성편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
이로 인해 17일 온라인에서는 '급성 편도염 주의보'라는 검색어가 인기 검색어로 자리잡고 있다. 급성 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허편도, 인두편도, 구개편도 중 주로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감기와 달리 박테리아균 등 세균에 의한 직접 감염도 빈번하다. 음식을 삼키거나 침을 삼킬 때, 말 할 때 심한 통증이 수반되며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이 있다.
급성 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구강위생을 깨끗이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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