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팬심 달래기 시작.."실망시키지 않겠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17 18: 17

중국에서 디자이너로서 본격 행보에 나선 소녀시대 전멤버 제시카가 "새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팬심 달래기에 나섰다.
그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어제 와준 팬분들에게 정말 놀랐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으로 인해 내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난 아무데도 가지 않는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녀시대 탈퇴 소식을 알린 후 공식입장 외에는 소통이 없었던 그가 직접 팬들에게 다정한 메시지를 남긴 것이라 이후 입장 및 소녀시대 관련 이슈 대응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는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레인크로포드 개점 1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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