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찬, 통산 65번째 1200경기 출장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10.17 18: 48

KIA 외야수 김주찬이 1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김주찬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4시즌 최종전에 지명 1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김주찬은 1회말 첫 타석에 한화 투수 앨버스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김주찬은 통산 65번째로 1200경기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 김주찬은 지는 2000년 삼성에 입단해 60경기를 뛰었고 2001년 롯데로 이적해 주전으로 도약했다. 올해까지 가동 13년동안 뛰었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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