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태지 컴백쇼, 25일 편성.."김구라와 토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17 20: 07

MBC가 서태지의 공연을 단독 방송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25일 편성으로 가닥이 잡혔으며 김구라와 일대일의 토크도 담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MBC 서태지 컴백쇼의 연출을 맡은 박석원 PD는 17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서태지 컴백쇼가 공연 일주일 뒤인 25일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며 "김구라가 최근 서태지와 일대일 토크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실황과 김구라와 서태지의 토크 모습이 함께 컴백쇼에 담길 예정이다"라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구라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지난 15일 서태지와 만나 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서태지의 컴백쇼는 지난달 9일 방송된 추석특집 '2014 나는 가수다'의 연출을 맡았던 박석원 PD가 나선다. 박PD는 음악 프로그램 연출에 정통해, 5년 만에 컴백하는 서태지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9집 컴백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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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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