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데뷔 첫 시즌 20홈런 고지 밟았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10.17 20: 04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33)이 데뷔 후 처음으로 20홈런을 달성했다.
유한준은 1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에서 5회말 2사 후 채병룡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유한준은 2004년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20홈런을 기록했다. 팀은 5-1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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