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이 요르단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임시완의 추격전으로 그 포문을 열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서 씨를 추격하는 장그래(임시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그래는 요르단에서 누군가를 찾아나섰고 그가 카이로 호텔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찾아간 곳에서 목표물을 발견, 장그래는 그를 잡기 위해 요르단 시내에서 추격전을 벌이며 강렬한 첫 인상으로 '미생'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미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