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성민, 시뻘건 눈으로 첫등장..싱크로율 ↑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17 21: 13

배우 이성민이 직장생활에 찌든 과장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항상 충혈된 눈을 하고 다니는 오상식(이성민 분) 과장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상식은 첫 등장부터 짜증이었다. 고객이 예정된 일정에 맞춰 오지 않은 것. 틀어진 일정에 상식은 마구 화를 냈고 그 모습은 직장 생활에 완벽하게 젖어든 사람의 모습이었다.

게다가 꽉 막힌 도로에서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시뻘겋게 충혈된 눈을 하고 있는 오과장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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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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