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의동침’ 신승훈, “강레오·박선주 보며 가정 갖고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7 22: 19

‘보스와의 동침’ 가요계의 대표 노총각 신승훈이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전했다.
신승훈은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보스와의 동침’ 강레오 셰프 편에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등장했다.
이날 신승훈은 “강레오 셰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사람”이라고 자신을 능청스럽게 소개, 강레오와 닮았다는 이야기에 “선주가 그런 말을 하더라”고 퉁명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훈은 그러면서 “결혼은 하고 싶지 않지만 강레오 셰프 부부를 보며 가정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에 ‘보스와의 동침’ MC들이 “결혼은 안하고 가정만 갖고 싶다는 건 무슨 의미냐. 결혼은 안하고 아이만 원한다는 거냐”고 질문하자, 신승훈은 “제가 나이가 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환상은 없는데 저로부터 시작되는 인연의 가족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스와의 동침’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상위 1%의 리더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그들의 성공비법을 엿보는 신개념 게스트 쇼다.
‘보스와의동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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