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새로운 영어 선생님으로 유연석을 원했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는 김성령이 성시경에게 "오늘부터 영어 선생님이 바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받고 당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성령은 금세 환한 미소를 보이며 "영어 선생님 바뀌는 것이냐. 성준? 유연석?"이라며 "유연석 외국 여행 간 것 보니까 영어 잘하더라. 같이 여행을 가볼까"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성시경은 "섭섭하다. 애 둘 있는 사람이 어떻게 17살 연하를 노리냐"고 비난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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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