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제작진 도청 의심.."누구냐 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17 22: 32

배우 이서진이 제작진의 도청을 의심했다.
이서진은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이승기와 통화를 하던 중 제작진의 도청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강원도 정선에서 농촌 생활을 시작한 이서진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이에 이서진은 이승기에게 "도청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 누구냐. 지금 듣고 있는 사람 누구냐"고 소리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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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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