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동양화 실력을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6회에서 병만족은 두번째 생존지인 솔로몬 제도 서쪽에 위치한 초록섬 콜롬방가라를 찾았다.
이날 병만족은 원주민인 파라또보보 부족의 마을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생활을 결정했다. 문패를 만드는 김병만에 김규리는 기둥에 산수화를 그렸다. 김규리는 "영화 '미인도' 촬영을 위해 한달 정도 동양화를 배웠다. 그때부터 심심할 때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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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